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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24일 중구사회복지관협회(회장 신상윤) 주관으로 '복지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2017 Talk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 10회째를 맞아 '함께 꿈꾸는 복지 중구, 커가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정부 복지정책에 부합하는 사회복지서비스가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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