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하 대상, 선착순 30명
정의당 대구시당이 다음 달부터 청년정치아카데미인 '청년 정치와 썸 타기'를 연다.
다음 달 1일과 8일, 15일, 18일에 각각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촛불 대선을 통해 정치에 관심이 늘어난 청년들이 보다 쉽고 가깝게 정치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일에는 이진순 정치 스타트업 와글 대표가 강사로 나서고, 8일에는 '정당 정치의 필요성, 나아가 좋은 정당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박상훈 정치발전소 대표가 특강을 한다. 15일에는 천호선 전 정의당 대표가 나서 진보 정치와 정의당을 소개하고, 청년의 정치 참여를 독려한다. 18일에는 정의당 소속 대구 지방의원들이 수강생들과 함께 모의 의회를 진행하고, 의정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민다.
지역 35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30명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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