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 오후 10시
20일 오후 10시 SBS TV에서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에서는 가수 로이킴이 '정글'에서도 똑똑한 두뇌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활약상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이 딘딘, 정다래와 함께 영화 '블루라군'의 촬영지에서 분리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법 신입' 3인방은 추성훈 등 안정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는 베테랑과 달리 많은 우려를 안고 새로운 생존지로 떠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로이킴의 강인한 생존력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이들의 정글 생활은 순조롭게 출발한다.
로이킴은 먼저 파이어 스틸로 불 피우기에 도전한다. 처음에는 사용법조차 잘 몰라 헤맸지만 끈기를 발휘해 정법 생활의 기본인 불 피우기에 성공한다. 내친김에 집짓기까지 도전하는데, 그는 뚝딱뚝딱 몇 번 만에 머릿속으로 구상한 대나무집을 완성해낸다. 이에 딘딘과 정다래도 로이킴을 '생존 실세'라며 인정하는데.
그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피지의 낭만적인 바다를 배경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여수 밤바다'를 개사한 '피지 밤바다', 그리고 본인의 대표곡 '봄봄봄'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배 바지'와 한껏 끌어올린 양말차림으로 노우진과 딘딘에 놀림당했던 로이킴의 변신에 딘딘은 "내가 정글에서 너를 너무 무시한 것 같다"고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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