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1일 이후 엿새 연속 장중 최고치 기록을 새로 고쳐 쓰고 있다.
코스피는 18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4포인트(0.11%) 오른 2,487.0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2.84포인트(0.11%) 내린 2,481.53으로 출발했으나 곧장 상승세를 회복하고 한때 2,490.58까지 올라 전날 수립한 장중 최고기록(2,487.88)을 경신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주요 지수가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48포인트(0.18%) 상승한 22,997.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2포인트(0.07%) 높은 2,559.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5포인트(0.01%) 내린 6,623.66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3,002.20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23,000선을 돌파했다. S&P 500 지수도 장중 2,559.71까지 상승해 전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억원어치, 37억원어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8억원어치 매도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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