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엑스코 '시니어산업 박람회' 노인 위한 일자리 상담실도 마련
제1회 대구시니어산업 박람회가 20~22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한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자 대구시가 올해 처음 마련했다. 첨단의료, 재활, 요양, 복지용구 등 15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50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업체는 멘엔텔(시니어 재활운동기기), 유광정밀(전동체어),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첨단시니어제품), 한국뇌연구원(건강한뇌, 건강한 삶 홍보) 등이다. 참여기업과 보건소 및 요양병원 관계자 간 구매상담회, 베트남'중국 등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건강한 시니어들에 도움이 될 만한 20여 개 다양한 강좌도 열린다. 시니어 관련 단체들의 시니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세미나도 이어진다. 보건산업진흥원의 '고령친화우수제품 품목 확대와 복지용구연계방안',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보험제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의료기기 인증제도 및 절차' 주제 세미나가 열린다. 또 일반 참가자를 위한 '노인미술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회' '10년 젊어지는 프로젝트'와 치매예방교육, 요양기관 창업컨설팅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일반강좌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무료 건강검진 및 치매체험 프로그램과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상담, 시니어 미술작품 전시, 시니어 합창단 공연, 해외 참가 바이어를 위한 의료관광 및 시티투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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