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 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이 21, 22일 대구 중구 남산동 자동차골목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인 이번 행사는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점가 상인회(회장 문구곤)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 전국 유일의 민간주도형 모터쇼인 이번 행사는 자동차 튜닝 문화 인식 개선과 자동차골목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모터페스티벌 개막식은 21일 오전 11시다.
행사 내용은 ▷베스트 튜닝카 선발 ▷파워 드래그 레이스(차량 경주대회) ▷레이싱 모델쇼 ▷각종 공연 및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개성이 돋보이는 튜닝카, 고전 영화에서 만나는 올드카, 좀처럼 보기 힘든 슈퍼카 등 60여 대를 전시한다. 레이싱 모델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튜닝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튜닝 문화 확산을 위해 상인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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