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드레스, 가슴골 훤히 보이는 파격 의상 "어디 제품이야?"

입력 2017-10-13 10:05:12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서신애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파격적인 드레스 의상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2017 부산국제영화제에 배우 서신애가 참석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날 서신애는 흉부가 부각된 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신애가 입은 순백의 드레스는 디자이너 로자 스포사 브랜드로 예비신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유명하다.

한편 서신애는 12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한 눈에 봐도 너무 예쁜 드레스라서 골랐을 뿐이다. 물론 과감한 부분도 있지만 제가 입었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드레스는 서신애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고른 것이다"라며 "서신애가 올해 스무살이 됐다.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싶어 성숙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골랐다"고 밝혔다.

서신애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2009)으로 진지희와 함께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를 통해서 장혁과 호흡을 맞추며 아역으로서 뛰어난 연기를 펼쳤다. 이후 영화 '눈부신 날에', 드라마 '여왕의 교실' '솔로몬의 위증', 영화 '미쓰 와이프'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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