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농소면 노곡리 6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혁신도시형 전원주택단지 '자연애마을'이 이달부터 1차 36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곳은 도시 접근성과 교통망이 뛰어나고 도심 속 아파트의 편리함과 자연친화적 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 10분 이내 거리에 김천혁신도시가 위치해 쇼핑몰, 영화관, 교육시설, 병원 및 금융기관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KTX 역사와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입주민을 배려한 '자연애마을'의 분양 방식도 눈길을 끈다. 일률적인 건축에서 탈피해 건축업체와 입주자를 연결하고 입주자 취향과 필요에 맞는 집을 지을 수 있게 했다. 게다가 국도에서 단지까지 별도의 진입로를 개설해 보안성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자연애마을은 도시 접근성이 뛰어난 혁신도시형 전원주택단지로 김천혁신도시에 이주한 공기업 직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편리한 교통과 대단지 조성에 따라 김천, 구미, 대구 등 인근 지역뿐 아니라 전국 대도시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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