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 서울 특판 행사 '대박'

입력 2017-10-12 00:05:00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 방한 생일상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문 청와대 만찬 식탁에 올라 국내 최고의 품질을 인증받은 안동한우가 이번 추석을 맞아 서울에서 열린 안동한우 특판행사에서 대박을 쳤다.

이번 안동한우 특판 행사는 추석을 맞아 안동시와 안동봉화축협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해 2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올렸다. 직거래 행사에서는 안동한우 구매 유도를 위해 각종 이벤트와 무료 시식 행사를 함께 진행해 서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안동한우는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한우의 맛을 좌우하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사육 과정을 거쳐 생산돼 전국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고, 현재 수도권의 이마트 12개 매장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봉화축협은 이번 특판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 최고 명품브랜드인 안동한우의 명성을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안동한우 홍보사절'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안동한우 육성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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