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OLIVE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우승하며 황금여권을 획득했다.
11일 방송된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먹방레이스를 펼친 김태우는 태국 끄라비에서 '먹태우'로 폭풍 먹방들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 저녁으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끄라비 맛집을 찾은 김태우는 똠양꿍, 쏨담, 크랩 요리를 흡입하며 먹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저녁식사로 총 4개의 도장을 획득한 김태우는 아쉬운 마음에 숙소 근처 바를 찾았다. 1박 2일을 마무리하며 스태프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마지막 밤을 장식한 김태우는 맥주 4병으로 도장 4개를 추가 획득하였다. 또한, 김태우는 "1박 2일간 끄라비에 머문 사람 중에서 내가 가장 많이 먹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총 44개의 도장으로 황금여권을 획득한 김태우는 우승소감으로 "이 영광을 부모님께 돌린다. 방송을 통해 아들의 잘 먹는 모습을 보시고 부모님이 기뻐하신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제작진이 황금여권의 주인공이 한 명 더 있다는 소식을 전한 것. 김태우와 함께 공동우승으로 황금여권을 획득한 주인공은 우지원이였다. 레이스 내내 김태우와 치열하게 먹방 경쟁을 펼쳤던 우지원은 "친한 동생과 공동수상 하게되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우는 촬영종료 후에도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하여 햄버거를 폭풍 흡입하며 마지막까지 '먹태우'의 위엄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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