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소외 이웃에 6억5천만원 지원

입력 2017-10-10 19:17:20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이하 경북모금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소외 이웃에게 명절선물키트와 위문금 등 6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경북모금회는 지난달 26일 경주 소설재 1호점에서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이상춘 현대강업㈜ 대표이사 등 기부자와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천만원 상당의 명절선물키트 120상자를 도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7곳에 전달했다. 또 도내 홀몸노인'장애인가정'조손가정'다문화가정 등 소외 이웃 9천 가구에 각각 7만원씩 총 6억3천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경북모금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문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도내 소외 이웃 31만여 가구에 위문금 199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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