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풍루] 한미자유무역협정 개정 협상 절차 착수에 합의, 대구경북 자동차·철강업계에 불똥

입력 2017-10-10 00:05:01

○…대구약령시 일대 도로에 깔린 두께 5㎝ 석재 블록, 자동차 하중 못 견딘다며 19억원 들여 10㎝짜리로 교체키로. 다음엔 또 무슨 핑계 만들어 바꾼다지.

○…지난해 상반기 2조2천억원 흑자 한전, 올 상반기 원전 비중 줄이고 LNG 등 사용 늘리며 4천427억원 적자. 탈원전 해도 전기료 안 오른다던 정부가 답할 차례.

○…한미자유무역협정 개정 협상 절차 착수에 합의, 대구경북 자동차·철강업계에 불똥. '긁어 부스럼 만들 일 없다'며 무시하던 정부의 굳은 맹세는 결국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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