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4주 째 결방하며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4일 MBC 총파업 이후로 MBC의 간판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꾸준히 결방을 이어오고 있다.
7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6시 35분 방송 예정인 '무한도전'은 결방을 확정했다.
해당 시간에는 '무한도전'의 재방송 격인 '무한도전 스페셜'이 방송된다.
'무한도전'이 결방 전 방송했던 마지막 에피소드는 '무도의 밤' 에피소드였다.
MBC 파업이 장기화 되며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 ,'복면가왕', '발칙한 동거'등 MBC의 간판 프로그램들이 줄결방을 이어가고 있다. MBC 파업이 종결될 때까지 해당 프로그램은 결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무한도전'의 장기 결방에 김태호 PD의 근황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첫 결방 당시 김태호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무한도전이 결방하는 이유'라는 게시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태호PD는 '공범자들'을 홍보하기도 했다.
김태호PD는 최근 배일후 아나운서와 함께 모교인 고려대학교를 방문, '공범자들' 홍보에 앞장서 관심을 모았다.
'공범자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권력이 언론을 어떤 식으로 장악하고 하수인들이 그 권력에 빌붙었는지를 그려낸 영화다.
한편 김태호PD는 SNS를 이용해 꾸준히 MBC 파업과 관련된 게시글을 알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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