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임시완 근황 보니...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 선발

입력 2017-10-04 21:13:43

사진.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 페이스북
사진.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 페이스북

추석특선영화 '변호인'이 방영된 가운데 배우 임시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임시완은 지난 7월 11일 경기 양주시 제2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21개월 현역 군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의 트위터를 통해 훈련병 대표로 나선 임시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시완은 "훈련병 임시완! 특급전사가 되겠습니다!"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경례하고 있는 모습. 그의 다짐은 현실이 됐다. 실제 특급전사로 선발된 것.

지난 28일 임시완 등이 공연 준비를 하는 영상으로 해당 영상 속 임시완의 표찰에는 '특급'이라는 표찰이 목격됐다.

'특급' 패치는 사격, 구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와 정신전력, 전투기량 등에서 높은 성과를 낸 특급전사에게 수여되는 명예다.

지난 7월 11일 입대해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중인 임시완은 입대 두달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돼 모범적 군 생활을 알렸다. 앞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군 복무 당시 특급전사로 선발된 바 있다. .

임시완은 21개월간 예정된 군복무를 마치고 2019년 4월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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