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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이란 주제로 안동시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21년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12개국 13개 해외 공연단과 국내 14개 공연팀이 참가해 마당극과 창작극 등 다양한 공연을 11월 8일까지 펼친다. 1일 탈춤공연장에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73호인 '가산오광대' 가면극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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