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경상북도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추석연휴 기간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도민안전 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초기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추석을 대비해 도내 다중이용시설 184곳에 에 대해 1개 반 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유'도선 사업장 6곳 36척에 대해 유'도선 선박실태와 검사 후 개조 여부 등을 합동점검했다.
추석연휴 기간 경북도를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귀성길 안전운전, 안전한 야외활동,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원열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추석연휴 기간에 경북도의 재난'안전상황을 24시간 빈틈없이 챙기겠다"면서 "도민들도 기본적인 안전의무를 준수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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