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극단 18회째 열어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최주환)은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을 위한 연극학교'를 연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강좌는 시민들이 이론, 실기수업을 통해 연기 기초를 이해하고 전문가 지도하에 수강생들이 직접 배우가 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호산대 연기과 박문희(연기 이론) 교수와 작곡가 여승용(뮤지컬 합창 실습) 씨가 강사로 나서며, 시립극단 단원들이 연기 실습지도를 맡는다.
강의 마지막 날(10월 27일)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이론, 실기를 바탕으로 콩트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집기간 10월 10~13일, 30명 선착순. 수강료 1만원.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 문의 053)606-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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