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천·성주 지역 지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배판덕)는 28일 도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이하 경북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추석을 맞아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이뤄졌다. 경북모금회는 기부 의사에 따라 포항·영천·성주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 50명에게 각 1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판덕 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이 주변을 되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인심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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