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다양한 체험·문화 교류, 다음 달 20∼21일 광주서 열려
대구경북과 광주전남의 미혼 직장인들이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영호남청년어울림한마당'(달빛오작교) 행사가 10월 20, 21일 광주에서 열린다.
매년 두 차례 대구와 광주에서 열리는 달빛오작교는 개최 도시의 주요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미혼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개최지에서는 여성이, 방문지에서는 남성이 선발돼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과 문화교류 등을 한다.
이번 광주 행사 때는 광주에서 열리는 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고, 무등산 도예공방에서 분청사기 그릇 만들기 체험 등을 경험하게 되며, 광주의 맛집 탐방을 통해 남도 음식의 진수를 맛보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성공한 청년 상인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대구에서 남자 미혼 직장인이 참가하는데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다. 참여 인원은 남녀 각각 40명. 참가신청 및 문의는 ㈜아트비전(053-768-85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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