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오후 2시 31분께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신고했다.
앞서 A씨는 실종 직전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들러 그와 함께 나갔으며, 그녀의 남자친구는 "자다가 일어나보니 A씨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진술 한 바 있다.
특히 A씨의 지인은 SNS에 수배 전단을 공개하고 목격자 및 A씨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와 CCTV 제보를 기다리는 등 A씨를 찾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한편 '안동 실종 사건' 관련 누리꾼들은 "실족사인지 타살인지 빨리 밝혀내라", "새벽에 여자 혼자서 그 위험한 강둑을 갔다고?", "자다 일어나보니 없어졌다는게...", "자다가 물가엔 왜가냐"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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