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과 쌍용자동차도 정부가 주도하는 합동 할인행사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 기간(9월 28~10월 31일)에 SM6·QM6·QM3의 3개 모델을 할인 판매한다.
모델별 할인액은 SM6와 QM6가 최대 300만 원, QM3가 최대 200만 원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행사 당시 7일 만에 SM6 1천 대가 매진됐고, 그 공로로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말했다.
쌍용차도 같은 기간 G4 렉스턴·티볼리·코란도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레저용차(RV)를 3~10% 싸게 판매한다.
할인율은 ▲ G4 렉스턴·티볼리 아머 3~5% ▲ 코란도C·티볼리 에어 6~8% ▲ 코란도 투리스모 5~10% 수준이다.
쌍용차는 최근 G4 렉스턴이 1만3천㎞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완주한 것을 기념해 모두 1천3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준다.
앞서 현대차는 아반떼·쏘나타·싼타페·맥스크루즈 등 승용차 7천 대를 5~10%, 엑시언트·마이티 등 상용차 270대를 최대 16%까지 싸게 판매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기아차도 행사 기간 모닝·레이·K3·K5·K7 5개 주요 차종 5천 대를 선착순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판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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