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과 작별이 아쉬워

입력 2017-09-28 00:05:02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국민타자' 이승엽이 2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1층 로비에서 경기 시작 전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한 어린이가 깜찍한 포즈를 취하자 이승엽도 따라하고 있다. 그는 은퇴 투어마다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승엽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삼성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23년 선수생활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승엽 경기 사진 및 관련 기념품을 전시 중인 '굿바이 36' 부스와 한정판 기념품을 판매 중인 팀스토어에도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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