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6일 '제24회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허영자(73) 전 의성문화원장과 권소현(59) 전 재포향우회장, 석정옥(80) 춘산면 여성 농민이 각각 의성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지역 발전과 사회봉사 등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민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31일까지 지역의 각 기관'단체에서 추천된 후보자를 엄정히 심사해 문화체육 부문 허영자 전 의성문회원장, 지역사회발전 부문 권소현 전 재포향우회장, 봉사효행 부문 석정옥 씨를 각각 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군민상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제21회 의성 군민의 날' 행사 때 공적 소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