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대구 나들이 100배 즐기기] 대구시 추천 가족 나들이 명소

입력 2017-09-28 00:05:02

(1)온 가족이 함께

대구사격장(북구)-클레이'권총'공기소총'전투체험'스크린 사격. 10월 3~5일 휴장. 오전 9시~오후 6시.

이월드(달서구)-대구 도심 속 대형 테마파크. 오전 10시 개장. 평일 오후 9시, 금'토'일 오후 10시 폐장.

스파밸리(달성군)-사계절 워터파크, 노천탕, 빛의 정원. 오전 9시~오후 6시.

신세계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동구)-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성인 2만7천원, 청소년 및 아동 2만5천원, 36개월 미만 무료.

(2)아이들이 좋아해요

엑스코 리틀소시움(북구)-5~13세 대상 60여 개 직업 체험. 사전예약 리틀소시움 홈페이지(www.littlesocium.com).

국립대구과학관(달성군)-세계 최대 물시계, 천체 투영관, 4D영상관 등. 추석연휴 기간 지구촌 한가위 한마당 개최.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10월 4일 추석 당일 휴관.

◆하중도는 문 닫아요

올 추석연휴에는 금호강 하중도의 코스모스가 펼치는 '황금빛 물결'을 아쉽게도 구경할 수가 없다. 내년 봄 소식을 알릴 유채꽃 파종 시기와 겹치기 때문이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에 유채꽃 씨앗을 파종하는 관계로 개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유채꽃 씨앗을 파종하는 데 보름 정도가 걸린다. 또 10월 12일 이전에 파종하지 않으면 내년 봄에 유채꽃이 피지 않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추석연휴에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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