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송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대중교통으로 청송지역을 모두 관광할 수 없다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시티투어버스가 마련됐다. A코스(문화예술코스)와 B코스(청송역사문화코스)로 나누어 운행할 예정이다.
A코스인 문화예술코스는 객주문학관과 야송미술관, 신촌약수터, 송소고택, 청송백자'심수관도예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청송의 문화와 예술을 탐방할 계획이다. B코스인 청송역사문화코스는 청송양수발전소와 청송항일의병기념관,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관광단지 등을 둘러보며 청송의 청송 자연유산과 역사 문화 등을 탐방한다.
특히 운행 중 주왕산국립공원 인근 민예촌에서 열리는 '모樂모樂 장터'도 거칠 예정이다. 옛 보부상의 장터를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청송 시티투어버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용되며 요금은 성인 기준 1인당 5천원(청송주민 3천원)이다. 청소년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1인당 2천원의 요금이 책정된다. 시티투어버스는 청송시외버스터미널(오전 8시 30분)과 진보시외버스터미널(오전 9시)에서 각각 출발해 오후 4시 30분쯤 종료된다. 문의 및 사전예약 054)874-0101(청송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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