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 보름 간의 영업을 끝냈다.
24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는 마지막 영업 날의 이별과 민박집 손님들의 후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효리는 아이유가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큰 감동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와 구아나의 '특별한' 우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구아나는 아이유가 매일 아침 효리네 민박에 출근할 때마다 가장 먼저 마중 나오며 그녀를 반겼다. 이에 아이유도 애교 섞인 목소리로 그를 부르곤 했다.
하지만 아이유와 구아나의 만남이 처음부터 달달한 것은 아니었다. 아이유가 준비한 반려견들의 간식을 구아나는 애써 모른척 했던 것.
하지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아이유에, 구아나는 결국 마음을 열었고 둘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한편 '효리네민박'은 총 14회 방송을 끝으로 24일 종영했다. '효리네민박' 후속으로는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친구가 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나의 외사친'이 10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