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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26분(한국시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서쪽으로 45㎞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는 진원의 깊이를 5.0㎞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