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 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

입력 2017-09-21 00:05:01

경주피해자지원센터·한마음 봉사단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이하 범피)는 추석을 앞두고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과 공동으로 경주 감포읍 범죄 피해 가정을 방문, 범죄 피해로 힘들어하는 피해자 가족에게 천장 목공작업과 지붕 방수,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이철희 지청장과 법사랑위원경주지역연합회 권철순 회장, 범피 이상춘 이사장이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철희 지청장은 범죄 피해자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피해 가족들이 신속히 피해를 회복하도록 위로했다.

또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피해자 18가정을 대상으로 농협상품권, 선물세트 등 400만원 상당을 지원해 범죄 피해자의 빠른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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