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가 항소심에서 원심 양형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된 한서희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유지했다.
이날 선고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한서희는 "일단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하고 반성 중"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서희는 2012년 MBC '위대한 탄생3' 에 출연해, 당시 송지효와 한혜진을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이후 한 연예기획사에 들어간 그는 걸그룹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다가 소속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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