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과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17일(일) 오후 3시 토크 콘서트 '미술이 된 오페라, 오페라가 된 미술'을 미술관 어미홀에서 개최한다. '미술이 된 오페라, 오페라가 된 미술'은 시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높이고 예술기관 간 상호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대구미술관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함께해 오고 있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토크 콘서트는 미술과 오페라 속 고스트(GHOST)를 주제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총감독과 대구미술관 고스트전 강세윤 큐레이터, 김나현 큐레이터 및 참여작가 김진 등이 출연해 전시와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한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김동녘이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오페라 '리골레토' 중 아리아 '그리운 이름' '여자의 마음' '사랑은 영혼의 태양' 등을 들려준다.
대구미술관 최승훈 관장은 "초가을 관람객들이 예술과 더불어 감성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7일 무료 입장. 053)803-7901.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