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 기부' 방송인 탁재훈이 신정환 등장에 "워너원 같이 갓 데뷔한 신인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과거 그룹 컨츄리 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신정환,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신정환을 옆 좌석에 태우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을 방문했다. Mnet을 비롯한 많은 방송국이 고층빌딩을 자랑하고 있었으며 이를 본 신정환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탁재훈은 신정환을 보고 "옛날에 방송 많이 했던 친군데 그런 느낌이 하나도 안 들었다"며 "마치 워너원 같이 갓 데뷔해서 신인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비교를 그렇게 해서 죄송하지만 이해를 해달라"며 "워너원은 그래도 인기라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마의 재능 기부'에 출연중인 신정환은 지난 2014년 12월 띠동갑 연하인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고, 지난 6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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