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에 김중위 전 환경부 장관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가 해마다 경북예술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이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경북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북예술상 심사위원회는 '2017년도 제18회 경북예술상' 대상에 김주완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를 선정했다. 예술상에는 조용환 한국사협 경산지부 자문위원(사진)과 김경숙 한국문인협회 경북도지회 시분과위원장(문학), 최인수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부문 초대작가(미술)를 각각 선정했다.
또 국내'외에서 예술 발전에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봉화 출신 김중위 전 환경부 장관(대한민국 헌정회)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2017 경북예술제 개막식' 행사에서 가진다.
한편 한국예총 경북연합회가 주최하는 '2017 경북예술제'는 다음 달 13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봉화군민회관에서 '경북미술협회 회원전'과 '2017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 '경북사협 회원전' 등 종합전시행사로 진행된다.
봉화군청소년센터 등에서는 경북무용페스티벌, 연극 공연, 경북국악인의 한마당, 경북팝스연주회, 경북음악제 등 경북 예술인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보여줄 '예술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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