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개막일은 아직 미정
국민타자 이승엽의 은퇴식 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다음 달 3일 열린다. 포스트시즌 개막일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
7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7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6일까지 비로 연기된 40경기에 대한 일정이다. 이들 경기는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경기가 다시 비로 취소되면 예비일에 열리고, 예비일도 없다면 추후 다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 이동일에도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애초 정규 시즌 일정은 17일까지다. 삼성은 이날 이후 7경기를 치른다. 21, 22일 대구에서 LG 트윈스를 상대하고 23일 대전으로 건너가 한화 이글스와 맞선다. 27일에는 대구에서 NC와 승부를 벌인 뒤 30일과 다음 달 1일 서울 잠실에서 LG와 맞붙는다.
삼성의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이승엽의 현역 생활을 마감하는 경기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대구 홈에서 열린다. 이날 삼성은 이승엽의 은퇴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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