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대구시의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설립해야"

입력 2017-09-08 00:05:00

대구시의회 임시회 개정조례안 발의

조성제 대구시의원은 6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창의센터 설치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훈련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창의센터를 설치하고, 센터의 위탁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 시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창의센터의 설치 필요성에 따라 기존 조례안을 보완 수정해야 한다"며 "조례안이 개정되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나 사회 진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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