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6일 제9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210여 개 기초자치단체 중 2017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최우수'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구 남구청은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민관협력 분야, 주민참여 등 청소행정의 전 분야에 걸친 경진대회에서 수년째 수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행정 환경의 변화에 맞는 맞춤형 시책 발굴 추진으로 대구시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10년째 최우수의 자리를 지키는 등 청소행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 남구는 앞으로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청소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확대하고, 손님이 잔반을 남기지 않으면 음식점이 100원을 되돌려주는 드림캐시백(전국 최초) 사업의 내실을 다져 자율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이어가고, 총 340여 대의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카메라를 운영하여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는 일부 주민들을 계도 및 단속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청소행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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