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바르게살기운동협 회원 수련대회 열어

입력 2017-09-07 00:05:01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김시영)는 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건전생활실천 특강 및 회원 수련대회'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건전생활실천 특강, 유공자 표창 수여, 장학금 기탁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결의를 통해 행복 영주, 밝은 미래 건설에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 19개 읍면동 및 바르게살기단체 회원들이 재활용품 수집 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 단체는 현재까지 2천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시영 회장은 "평소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이 밝은 미래를 만든다"며 "바르게 살기 이념 아래 회원 모두가 선두에 나서 선비도시에 걸맞은 지역사회 나눔 봉사 및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되살려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 확립에 바르게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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