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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와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는 6일 상주시내 고압철탑을 앞으로 5년 이내에 모두 철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상주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 심의와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의 의결을 거친 이날 협약은 15만4천 볼트의 고압 전류가 흐르는 철탑 21기를 지중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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