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10월 4일까지 북 핵실험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강도 높게 벌인다. 권역별로 7개 반 38명을 투입해 도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전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공직기강 해이, 법령 위반 또는 지위'권한을 남용한 부정청탁,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 등 토착비리뿐 아니라 도민 불편사항 방치, 비상대비태세 소홀 등 공직사회에 관행화된 부당 행위를 광범위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허정열 경북도 감사관은 "감찰을 통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일벌백계해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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