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과·떡, 16일 한우·한돈 추석 선물세트 30% 싸게 사세요"

입력 2017-09-06 00:05:00

경북우정청 26일까지 할인 행사

'추석 선물 사세요.'

경북우정청(청장 강성주)은 5일부터 26일까지 '우체국쇼핑 추석 선물 할인 대잔치'를 열고 전국 특산물 가격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추석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세트, 임산물, 한과 등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3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구매 목적에 맞는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효도 선물, 가격대별 추천 선물, 차례상 준비 품목 등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한다. 특히 '특가 내고향' 코너에서는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전국 특산물을 매일 한 품목씩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5일 과일류를 시작으로 10일에는 한과'떡, 16일 한우'한돈, 20일 김 선물세트 등 26일까지 우체국쇼핑 대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또 150여 종의 인기 특산물은 사전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달 2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전예약' 서비스를 이용하여 상품 출고일을 지정하면 3일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사전예약은 11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희망 출고일은 22일까지 지정 가능하다. 또 할인기간 동안 대구경북지역 쇼핑 스타상품인 육수왕 솔치, 청송사과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타상품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지역의 특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국 16개 상품을 선정하였으며, 특히 솔치는 최종 심사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구매고객 1만4천여 명에게 UHD TV,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우체국쇼핑을 처음 이용하는 구매회원 3천100명에게는 김과 할인쿠폰(5천원'3천원 권)을 제공한다.

강성주 청장은 "우체국쇼핑은 살충제 계란, E형 간염 소시지, 햄버거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요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체국쇼핑 상품은 정기적인 품질검사 및 분기별 방문 점검,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의 성분검사 등 깐깐한 절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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