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나웨딩홀∼궁전맨션 입구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 제4공구 '영주지하차도 철거 및 개량공사'를 위해 이달 12일부터 2019년 4월까지 20개월간 지하차도 차량 전면 통제에 들어간다. 차단 구간은 구성로 영주지하차도 옆 벨리나웨딩홀에서 궁전맨션 입구까지 200m이다. 우회도로는 원당로 방향과 남산육교 방향 기존도로다. 다만, 주민 보도 통행로인 기존 지하보도는 공사 중에도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지하차도 개량공사가 완료되면, 소형차만 통행할 수 있던 2차로의 지하차도가 3차로로 바뀌어 대형버스 통행이 가능해진다. 기존 지하보도는 리모델링을 해 교통 약자가 통행할 수 있는 경사로를 확보하게 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교통 통제에 들어가도 신호시간 조정 및 신호체계 변경으로 현재의 교통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며 "차단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야간 작업이 불가피하다.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환경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