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치매예방정보 제공 적극 나서
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관장 신종원)이 중앙치매센터가 선정하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에 선정돼, 9월부터 치매예방정보 제공에 적극 나선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내에 치매관련 도서 및 자료를 비치해 치매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범어도서관은 3층 종합자료실 내에 치매정보도서코너를 확보하고 치매극복 관련도서 163권과 최신 국가치매관리사업 홍보물 및 간행물 17종을 비치했다.
신종원 범어도서관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치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예방을 위해 도서관에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