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배고픔 없이 자랐으면 합니다"
대구 동구 신천동 '금성산갈비&막창'(대표 김동규)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 153호 천사가 됐다. 금성산갈비&막창은 가게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김동규 대표는 "아이들이 배고픔 없이 자랐으면 한다. 나중에는 지역사회 안의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변에도 아동을 위한 후원 활동 동참을 권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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