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북선관위) 직원봉사단체인 '햇살나누미'는 1일 경북 영천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포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선관위 최호길 사무처장을 비롯해 햇살나누미 회원 20여 명이 직접 포도농장에서 수확한 120만원 상당의 포도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영천희망원 등 주변 소외 계층에 전달해 '달콤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경북선관위 햇살나누미는 2011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금품 제공, 김장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햇살나누미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해피투게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송편 나눔, 무료급식 등으로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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