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초의 전문대학인 대구과학대학교는 올해 수시 1차 모집에서 57년 전통의 간호학과를 비롯한 20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552명 중 1천193명(76.9%)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과정졸업자전형 639명, 전문과정졸업자전형 181명, 특기자전형 373명 등이다.
학생부성적 100%와 면접점수, 가산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간호학과는 일반과정졸업자전형에 한해 최저학력기준(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영어영역(필수적용)과 국어'수학 중 최우수 영역 1개 과목의 합이 9등급까지 인정한다.
대학의 대표 학과인 간호학과는 사회수요맞춤형 취업약정 특별교육과정(중증외상간호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미국 블룸필드대학과의 연계 교육과정으로 복수의 학위 수여가 가능하게 됐다. 정원 내만 230명을 모집하며, 정원외(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대학 졸업자) 전형을 합치면 320명 이상을 선발한다.
대구과학대의 학생복지 지원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TSU 드림 인재장학'을 올해도 유지해 입학금+매학기수업료전액(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합산)+매학기학습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일정조건이 되면 재학기간에도 계속 지급한다. 또한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문화공연장인 1천725㎡ 규모의 아트홀(Arts Hall)과 초현대식 학생식당, 다목적 운동장, 영송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등 멀티 학생복지 향상시설을 구축했으며 1천100명의 신입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5년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지역 전문대 중 최고등급 획득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주관한 '2012년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등 자타가 공인하는 교육 품질 우수대학의 반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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