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정원 1천595명 중 1천512명을 선발한다. 전 학과가 면접을 실시하며 특수건설기계과, 국방화학과, 국방의료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 항공통신전자과의 경우 면접 결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성적반영 비율은 일반, 특별전형의 경우 전 학과가 학생부 성적과 면접 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며 정원 외 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비교과(산업체 수요맞춤형) 전형에서는 학교 성적에 의존하지 않고 수험생의 재능과 자질을 우선해 선발하며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심층면접을 거친다.
구미대는 2018학년도에 항공통신전자과와 항공서비스전공을 신설한다. 항공통신전자계기 분야의 수요 활성화에 맞춰 개설한 항공통신전자과는 경상북도가 미래 핵심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 유치와 국제 협력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항공산업을 특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어 미래 전망이 밝다. 항공서비스전공은 항공승무원, 항공사 사무직, 공항 지상직, 공항직원 및 면세점 등 항공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할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구미대는 취업률과 장학금 전국 1위에 이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육성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구미대는 올해 특성화 사업 연차평가 'S등급'(전국 83개 대학 중 20% 이내), LINC사업 선도형 10개 대학 중 '매우 우수'(전국 3개 대학), 세계적 전문대학으로 인정받는 WCC 사업에 선정(전국 18개 대학)되며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최상위 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한 대학이 됐다. 또한 'K-Move 스쿨'(세계로) 사업에서 2014년부터 3년간 98%의 높은 해외 취업률을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