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는 전국 교육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청소·경비 근로자를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 근로자 19명,경비 근로자 12명 근로계약 방식을 용역계약에서 직접 고용 형태로 바꿨다.
대구교대는 청소·경비 근로자가 용역업체에 소속돼 고용 불안과 취약한 근로환경에 노출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학교 청소·경비 근로자는 65세까지 정년을 보장받는다.
임청환 대구교대 총장은 "청소·경비 근로자를 대학 구성원으로 인정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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