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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지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와 경북 고령에 내린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대치했다고 밝혔다.
구미, 영천, 경산 등 경북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지청은 "대구와 고령은 오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폭염특보가 내린 곳에서는 가능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