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1000원 밑으로 떨어져… '환전 타이밍' 외치는 누리꾼 급증 "일본 여행가자"

입력 2017-07-26 10:09:05

엔화 /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엔화 /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엔화 환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엔화는 100원에 999.51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전일대비 0.29% 하락한 것이다.

미국채 수익률 상승과 뉴욕 증시 강세 여파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일본 엔화는 일주일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일본 여행 가자", "아베지지율이 내려갈수록 엔화는 내려간다", "엔화 또 환전해둬야 할까?", "와 엔화 겁나 떨어졌네", "이럴때 환전 좀 해놔야되는데", "엔화 1000원 밑으로 떨어졌구나! 환전 타이밍이다", "엔화 999라니.. 미쳤다!!!!", "피규어값 지금 결제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엔화는 지난 22일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트럼프 정부 출범 6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하면서 정치 불안감이 고조돼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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