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성폭행 사건이 무혐의로 결론났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아이돌 성폭행 사건을 수사한 결과 신고자가 주장한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해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이돌 성폭행 사건은 한 여성이 인기 아이돌 멤버와 함께한 술자리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한 사건을 말한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성폭행 사건 아이돌에 대한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2010년 데뷔 유명 남 아이돌이면..", "연관검색어 떠있네..", "디스패치가 2010년 데뷔에, 보컬이고 솔로 앨범을 냈다고 하던데", "들어보니까 아이돌 딱 3명 밖에 없네", "소속사 일좀 해라", "네이버 댓글 삭제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25일 디스패치는 아이돌 술자리 성폭행 신고의 전말을 단독 보도하기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게임을 하던 중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어 A군과 신고자가 성관계를 맺었으나 강제성은 없었다고한다.
관계 후 A군이 자리를 떠났다. 이후 신고자는 A군의 선배 C와 잠자리를 가졌고, 일어나보니 C가 옆자리에 있어 강간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보도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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