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망고식스 대표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 대표가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의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강훈 대표의 '망고식스'가 국내 최초로 대학에 학과를 개설한 사실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망고식스는 고구려대학과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는 카페 산업의 실력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것.
새로 개설될 학과 이름은 '망고식스 디저트 카페 학과'로 201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처럼 특정 기업의 브랜드명으로 학과가 개설된 것은 유래 없는 일로 학계 최초의 일이었다.
한편 강훈 대표는 1998년 커피전문점 '할리스'를 공동창업했으며 2010년 '카페베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 성장을 이끈 커피전문점 1세대 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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